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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국여자들이 데이트비용을 안 내는 이유

코매트 2007. 8. 30. 09:41
한국여자들은 데이트비용 공동부담 이야기만 나오면 지들이 대개 특별한

존재인 것처럼 답을 한다.

한국에서 여자들은 특별하고 가치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데이트 비용을 낼

필요가 없다고 답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들은 희소성있는 존재이고, 찌질한 남자들이랑 다르기 때문에

미팅이나 데이트에 나오는 것만으로 이미 자신들은 남자들에게 봉사하고 서비스

한 것이기 때문에 여성들은 돈을 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해수욕장에서 헌팅을 하거나 나이트나 클럽에서 여자를 꼬시면 여자는 절대

돈을 내지 않는다. 왜냐하면, 여자들은 벌써 남성들에게 몸을 줌으로써 자기들

몫은 다 해냈다고 생각하고 남자들은 여자를 성적 대상으로 밖에 보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여자들의 대부분이 이러한 생각을 무의식 중에 가지고 있는 거 같다. 내가

예전에 미팅할 때도 대부분의 여자들이 자신들이 남자들을 대상으로 미팅에 나와

준 것으로 남자들은 고마운 줄을 알아야 하며, 남자들이 여자를 만나기 위한

목적을 성취시켜줬으며, 자신을 꼬실 기회를 주었기 때문에 돈은 다 남자들이

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물론 실제로 그러한 이야기를 한 여자도 몇명

있었다.

난 데이트비용을 남자들이 다 내는 것에 대하여 그리 불만은 없다. 오히려

여성들이 불쌍할 뿐이다. 데이트비용을 남자가 다 내는 것에 불만을 가진

남자들이 오히여 양성평등주의적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을 성적 대상이나

상품정도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는 여성들이 불쌍할 뿐이다.

데이트비용을 주로 남자가 내는 것에 대하여 불만이 없는 남성들은 대부분

여자를 꼬시고 정복하기 위한 대상으로 보기 때문에 돈을 더 내는 것에 대한

불만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진정한 폐미들이나 외국의 남녀평등사상이 잘 형성된 나라에서는

남녀가 데이트를 할 때 남자가 돈을 다 내려고 하면 오히려 기분나뻐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여성들이 데이트할 때 자신들에게 돈을 안 내게 하는 것이 진정 무슨 의미인지

모르고 그러는 것인지 정말 궁금할 따름이다.


P.S : 그리고 여러분이 모두 아시다시피 돈을 들여 여자를 내 여자로 만들면

데이트할 때 공동부담으로 돌아서게 된다. 왜냐하면, 다소 과격한 말이기는

하지만, 상품을 구입할 때는 돈이 들지만, 상품을 구입하면 돈이 안 드는 것과

비슷한 논리인 것이다.

허나 이것도 알아야 한다. 사귀게 되면 데이트비용 공동부담으로 돌아서지만,

여전히 남자는 남자라는 이유로 자존심을 세우며 돈을 더 많이 낸다. 왜냐하면,

그냥 남자기 때문이다.

"내가 남자니까 낼게. 남자가 이정도는 해야지." "왜 이래, 내가 낼게.

남자가 내야지" 뭐 이런식이다.

하지만 이것도 알아야 한다. "단지 남자니까 낼게..."

이것 역시 '내가 남자니까 너보다 우수하고, 월등한 존재이니 내가

내는게 당연하지.'라는 남성우월적인 사상이 깔린 생각이 아닌가...



윗글에 대한 증명

1. 남자와 여자가 함께 만났는데도 더치페이를 하는 경우

- 남녀공학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학교 친구들 간 만났을 때

- 학교에서 프로젝트를 위하여 팀을 잤을 때나 회사에서 업무적인 일로

만났을 때

- 스터디모임이나 동호회 같은 곳에서 남녀가 만날 때


2. 남자와 여자가 함께 만나서 주로 남자가 돈을 다 쓰는 경우

- 나이트나 클럽에서 부킹해서 만났을 때

- 해수욕장에서 부킹해서 만났을 때

- 선보로 나가서 만났을 때

- 미팅이나 소개팅, 번개팅 등 팅 시리즈 자리에서


1번과 2번 둘다 남녀가 만나서 공동으로 돈을 쓰는 자리인데 1번은 더치페이를

하고 2번은 주로 남자가 돈을 다 냅니다. 왜 두 경우다 남녀가 같이 만나는 자리

인데 한 쪽은 더치페이를 하고, 한 쪽은 남자가 돈을 다 낼까요?

여성분들이 진정한 남녀평등의 실현과 여성상품화를 욕하신다면, 여성 스스로가

자신을 상품화 시키고 있는 것이 아닌지부터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출처 : 사회방
글쓴이 : 내친구야훼는야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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