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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MONEY] 어디로 갈까 … 월급통장 행복한 고민

코매트 2007. 8. 15. 21:33
뉴스: [MONEY] 어디로 갈까 … 월급통장 행복한 고민
출처: 중앙일보 2007.08.15 18:05
출처 :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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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까 … 월급통장 행복한 고민



[중앙일보 김준현]  “월급쟁이가 봉인가.” 회사원들이 주로 하는 불평이다. 소득이 명백히 드러나기 때문에 자영업자나 전문직 종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금을 많이 낸다는 이유에서다. 그런 ‘봉’이 오래간 만에 대접을 받고 있다.

은행과 증권사가 회사원의 월급봉투를 끌어가려고 경쟁을 벌이면서 금리나 서비스 혜택이 날로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진화하는 증권사 CMA계좌=은행의 보통예금처럼 수시입출이 가능해 자산관리계좌(CMA)는 ‘증권사의 보통예금’으로 불린다. 하지만 보통예금에 비해 증권사의 CMA는 지급 금리가 높다. 월급 이체 통장의 대명사였던 은행 보통예금이 타격을 받는 것은 물론이다.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CMA는 보통예금의 영역을 잠식해 가면서 7월 말 현재 잔액이 21조7923억원으로 크게 불어났다.

 게다가 증권사별 경쟁이 격해지고, 한국은행콜금리를 올리자 CMA 금리도 속속 높아지고 있다. 상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CMA 금리는 얼마 전까지 4% 초·중반이 주류를 이뤘다. 그러나 콜 금리 인상 이후 금리가 4% 후반, 5% 초반까지 높아졌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콜금리 인상에 따라 환매조건부채권(RP) 등 운용자산의 금리도 높아져 지급 금리가 높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통상 CMA는 ▶종금형 ▶RP형 ▶MMF(머니마켓펀드)형 ▶예금형으로 나뉜다. 종금형은 기업어음(CP)에 자산의 50% 이상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콜·회사채 등에 투자하는데 종합금융 면허를 가진 동양종합금융증권과 우리투자증권만 판매가 가능하다. 예금형은 한국증권금융에 예치해 수익률을 내는 것으로 대우증권이 5%의 수익률을 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RP형만 확정금리며 나머지는 운용 수익에 따라 지급 금리가 달라진다.

 동양종합금융증권 김승철 과장은 “자산의 운용 수익에 따라 지급 금리가 결정되는 게 원칙”이라며 “하지만 증권사가 가져갈 수수료 부분을 낮출 여지가 있기 때문에 금리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CMA는 은행 보통예금에 비해 은행이나 금융정보회사의 현금자동인출기를 사용하는 데 불편이 따랐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제휴 서비스를 많이 확대하면서 은행 현금카드보다 서비스가 못할 게 없다는 게 증권사들의 주장이다.

 현금카드 대신 신용카드사의 체크카드를 발급받으면 신용카드와 똑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CMA 계좌 하나로 주식·채권과 같은 다른 상품에 투자하기도 쉽다.

 ◆맞대응 나선 은행=연 0.1∼0.2%의 쥐꼬리 금리를 지급하던 은행들도 변했다. CMA로 예금이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 4~5% 이자를 지급하는 새로운 개념의 보통예금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기업은행이 최근 선보인 ‘아이플랜 대한민국힘통장’은 고객이 직접 설정한 기준금액(최소 300만원)까지는 연 0.15% 금리가 적용되고 기준 금액을 넘는 초과분에 대해서는 연 3~4% 금리가 지급된다. 전자금융의 은행수수료도 횟수에 제한 없이 전액 면제된다. 예금 이자 대신 주택담보대출 할인을 선택하면 예금의 기준금액 초과분에 해당하는 이자만큼 대출 이자를 깎아준다.

 농협은 다음달에 월급통장의 일정 금액 이상 잔액에 대해 연 5% 금리를 적용하는 ‘뉴 해피 통장’을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도 다음달 이와 유사한 보통예금을 내놓을 계획이다.

 하지만 보통예금의 금리를 올리는 데는 한계가 있어 고객 이탈을 얼마나 막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CMA는 기존 잔액이 없었지만 보통예금은 잔액이 너무 많아 한꺼번에 예금금리를 올릴 경우 대출 금리가 덩달아 오르는 사태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머니마켓펀드(MMF Money Market Fund)

하루만 맡겨도 연 20% 이상의 수익을 돌려주는 단기 고금리 상품.

1998년 현재 7개 투자신탁회사와 23개 투신운용사가 취급하고 있다.

증권사는 이들 투신사의 MMF를 대신 판매하는 데 그친다.

정부의 원리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돼 98년 쓰러진 고려·동서증권과 신세기투신의 MMF 고객들은 돈을 돌려받는 데 애를 먹었다.

 

 

 

 

MMF(머니마켓펀드)란? 장점, 고르는법, 유의점
 
▶ MMF란?
MMF(Money Market Fund)는 증권회사나 투자신탁회사의 대표적인 단기 금융상품입니다. 신탁상품의 일종으로 가입자가 맡긴 돈을 가지고 다른 금융상품에 투자해서 수익을 돌려줍니다. 주로 투자하는 금융상품으로는 단기채권, 기업어음(CP), 양도성예금증서(CD), 잔존만기 1년 이하의 국채 및 통화안정증권 등 주식을 제외한 단기 유가증권들 입니다. 일반적으로 MMDA보다 금리가 다소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 MMF의 장점 세 가지
1) 최저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다.
2) 환금성이 높다.(입출금이 자유롭고 언제든지 환매수수료 없이 중간 환매가 가능)
3) 기간 관계없이 예치기간에 따른 실세금리로 이자가 지급된다.
(하루를 맡겨도 고금리 가능. 단, 클린 MMF의 경우는 최소 요구기간인 30일이 경과해야 이자 지급)

: MMF는 소액 투자는 물론 언제 쓸지 모르는 초단기 자금의 운용에 적합

* 주의점 : 신탁상품이므로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예금자 보호대상이 아님.


 
▶ MMF 제대로 고르는 다섯 가지 방법

1. 시장 금리가 상승할 때를 주시하라.
MMF는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기 위한 상품이므로 시장 금리의 급격한 상승 또는 하락시 덩달아 MMF 수익률이 움직인다는 것은 편입 자산의 잔존만기가 길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꾸준한 수익이 발생하는 펀드, 즉 편입자산의 잔존만기가 짧은 MMF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대형운용사의 대형 펀드를 선택하라.
MMF는 자산운용규모가 클 수록 시장 영향을 덜 받습니다. 안정적인 수익을 꾸준히 얻고자 한다면 대형운용사의 대형 펀드 중심으로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3. 수익률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다.
MMF는 성격상 수익률에 큰 차이가 나기 어렵습니다. 시장 수익률에 비해 너무 높은 수익이 발생하는 펀드라면 펀드 내역을 잘 살펴야 할 것입니다. 반대로 너무 낮은 수익이 발생하는 펀드도 좋은 펀드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시장의 단기금리 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변화되는 상품을 선택하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편입 자산의 신용등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금리가 낮을 경우 운용사는 금리를 높이기 위해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CP나 단기 채권을 편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펀드 가입 전에 편입자산의 내역을 확인한 후 가입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편입자산의 신용도는 공개하게 되어 있으므로 요청하면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5. 펀드 수수료가 적은 펀드가 좋다.
단기형 펀드이어서 수익률이 크게 높지 않기 때문에 수수료는 펀드 성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단, 수수료가 낮다는 기준을 우선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 MMF 가입시, 유의점!
MMF에 가입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MMF(Money Market Fund)란 주로 단기채권, 기업어음, CD, 콜 등과 같은 현금성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로서 단기 실적배당 상품입니다.
보통 다른 채권형 펀드에 비해 투자기간이 짧으며, 투자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수익률도 다른 채권형 펀드에 비해 대체로 낮습니다. 증권회사와 종합금융회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은행에서는 MMF를 판매 대행할 수 있으나 은행에서 고객의 자금을 직접 운용하지는 않습니다.

▣ MMF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입니다.
MMF에 투자하려면 MMF의 특성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MMF는 만기를 정하기 어려운 자금을 운용하기에 적당한 단기금융 상품입니다. 환매 청구 당일 즉시 자금지급이 이루어지지 때문에 입출금이 자유롭습니다. 펀드 내 채권에 대해 시가평가를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시장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이 시가평가펀드상품보다 상대적으로 적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 MMF는 실적배당상품입니다.
MMF와 경쟁적인 수시입출금식 상품으로는 은행의 MMDA, 종금사의 CMA가 있습니다. 단기 유동성 자금을 운용하고자 할 때에는 MMDA, MMF, CMA의 금리를 비교하여 예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MMDA는 기간 및 금액에 따른 확정금리 상품이며, CMA와 MMF는 실적배당에 따른 변동금리상품입니다. 그러므로 MMF에 투자할 때 유의할 사항으로는 MMF는 실적배당상품이어서 시중 금리변동에 따라 찾을 때의 이율이 가입시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가입시 확정금리를 원하는 경우에는 은행의 MMDA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수익률 측면에서는 실적배당상품인 MMF와 CMA가 더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MMF는 예금자보호법에 의한 예금자보호상품이 아닙니다.
MMDA와 CMA는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1인당 5천만원까지 보호가 되지만 MMF는 보호 되지 않습니다. 단, MMF와 같은 투자신탁상품의 운용자산은 증권투자신탁업법에 의하여 별도의 수탁회사에 의해 보관, 관리되고 있습니다.
 
▣신종 MMF와 클린 MMF
MMF는 ‘신종MMF’와 ‘클린MMF’로 나누어 집니다. 신종MMF는 언제든 환매 가능하고, 클린MMF는 1개월이 경과해야만 환매수수료 없이 환매가 가능하다는 것도 알아 두어야 합니다

 

 

 

 

▶ MMF의 장점 세 가지
1) 최저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다.

일부 MMF에는 최저 가입금액 제한 및 최소 잔고 유지 금액 제한이 있습니다.
3) 기간 관계없이 예치기간에 따른 실세금리로 이자가 지급된다.
(하루를 맡겨도 고금리 가능. 단, 클린 MMF의 경우는 최소 요구기간인 30일이 경과해야 이자 지급)

클린MMF는 거의 없어진 상품입니다. 즉, 클린MMF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 MMF 제대로 고르는 다섯 가지 방법

5가지 중 1,2,3,4, 무시하시고 5번만 보시면 됩니다. 수익률 높은 펀드를 고르라는 얘기죠.

1. 시장 금리가 상승할 때를 주시하라.
MMF는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기 위한 상품이므로 시장 금리의 급격한 상승 또는 하락시 덩달아 MMF 수익률이 움직인다는 것은 편입 자산의 잔존만기가 길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꾸준한 수익이 발생하는 펀드, 즉 편입자산의 잔존만기가 짧은 MMF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리가 상승하거나 하락하거나 고객이 잠깐 자금이 남을 때 쓰시면 됩니다.

2. 대형운용사의 대형 펀드를 선택하라.
MMF는 자산운용규모가 클 수록 시장 영향을 덜 받습니다. 안정적인 수익을 꾸준히 얻고자 한다면 대형운용사의 대형 펀드 중심으로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자산운용규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3. 수익률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다.
MMF는 성격상 수익률에 큰 차이가 나기 어렵습니다. 시장 수익률에 비해 너무 높은 수익이 발생하는 펀드라면 펀드 내역을 잘 살펴야 할 것입니다. 반대로 너무 낮은 수익이 발생하는 펀드도 좋은 펀드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시장의 단기금리 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변화되는 상품을 선택하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은행 보통 예금 대신 MMF를 선택하는 이유가 수익률인데 수익률을 무시할거면 차라리 보통예금을 들어가세요.

4. 편입 자산의 신용등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금리가 낮을 경우 운용사는 금리를 높이기 위해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CP나 단기 채권을 편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펀드 가입 전에 편입자산의 내역을 확인한 후 가입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편입자산의 신용도는 공개하게 되어 있으므로 요청하면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규제가 무척 강하기 때문에 편입자산의 신용도는 펀드마다 거의 동일합니다.

5. 펀드 수수료가 적은 펀드가 좋다.
단기형 펀드이어서 수익률이 크게 높지 않기 때문에 수수료는 펀드 성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단, 수수료가 낮다는 기준을 우선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 MMF 가입시, 유의점!
MMF에 가입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MMF(Money Market Fund)란 주로 단기채권, 기업어음, CD, 콜 등과 같은 현금성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로서 단기 실적배당 상품입니다.
보통 다른 채권형 펀드에 비해 투자기간이 짧으며, 투자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수익률도 다른 채권형 펀드에 비해 대체로 낮습니다. 증권회사와 종합금융회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은행에서는 MMF를 판매 대행할 수 있으나 은행에서 고객의 자금을 직접 운용하지는 않습니다.

종합금융회사(종금사) 거의 다 망하고 남은 거 몇 개 안됩니다. 지금은 은행과 증권회사에서 판매된다고 하는 게 맞습니다. 은행은 MMF를 판매 대행한다고 되어 있는데 그건 증권회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은행과 증권회사는 판매를 하고 운용은 자산운용사에서 합니다.  

 

▣신종 MMF와 클린 MMF
MMF는 ‘신종MMF’와 ‘클린MMF’로 나누어 집니다. 신종MMF는 언제든 환매 가능하고, 클린MMF는 1개월이 경과해야만 환매수수료 없이 환매가 가능하다는 것도 알아 두어야 합니다.

클린MMF는 거의 없어진 상품입니다. 즉, 클린MMF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환매조건부채권

 

증권() 회사()로부터 채권()을 사되 채권()의 값이 떨어지더라도 미리 정해진 이율로 증권() 회사()가 다시 사들이기로 조건()을 붙인 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