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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주식 고르는 방법(피터 린치)

코매트 2008. 2. 22. 00:26

 

완벽한 주식 고르는 방법(피터 린치)

 

주식투자자는 한정된 투자금을 이용하여 같은 기간에 최대의 수익을 내기 위하여

종목선정에서 무척 고심을 하며 분석을 한후에 매수를 합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너무도 많은 각종 정보 및 루머와 공시들로 투자자를 혼란스럽게하며

분석하는데 시간이 너무도 많이 걸려 적절한 매수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완벽한 주식을 고르는 방법은 너무도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전설적인 월가의 영웅인 피터린치는 완벽한 주식을 고르는 방법을 너무도 이해하기

쉽고 명쾌하게 분석을 하여 조언을 하였습니다.

 

 주식투자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대중들에게 너무도 유명하여 그들과 함께

하는 투자는 언제나 수익이 거의 나지 않으며 또한 단기 상투를 잡았던 경험을

여러분도 한번쯤은 하셨을 것입니다.

 그만큼 일반인들이 좋아하고 유명한 종목은 투자자를 유혹하는 좋은 호재와

공시들이 시장 주변에 많이 광고가 되어 세뇌를 받았기 때문에 많은 대중들이

매수하여 오르기만 기다릴뿐 왜 수익을 못주는지는 이해를 못하실 것입니다.

 

 최근 읽고 있는 책중에 '현명한투자자는 이런 책을 읽는다'에서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수 있는 좋은 내용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피터린치의 조언을 읽어 보시고 완벽한 주식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해하기 쉬운 주식을 골라라. 이해하기 쉽다는 건 완벽한 주식의 특징이다.

통신위성보단 팬티스타킹이 낫다. 사업은 단순할수록 좋다.

바보라도 경영할 수 있는 사업은 완벽한 주식을 뜻한다.

완변한 주식은 다음과 같은 13가지 속성을 갖고 있다.

 

 

1. 따분하게 또는 우스꽝스럽게 들린다 : 복잡한 이름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반면 우스운 이름은 무시된다. 충분히 싸게 살 수 있다.

 

2. 따분한 사업을 한다 : 병뚜껑을 만든다면 호재가 시장에 알려질때까지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3. 뭔가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성질의 사업을 한다 : 따분하면서 혐오스러우면

최고다. 구질구질한 사업아이템을 분석하려는 전문가는 별로 없다.

 

4. 일종의 분리독립된 자회사다 : 기업의 특정 부서가 독립해나간 업체는 놀랍

도록 수익이 좋다. 평판 악화를 우려한 모기업이 도와줘서다.

 

5.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애널리스트도 취급하지 않는다 : 기관이

무관심한 회사는 잠재적 성공주다. 버림받은 종목이 크게 뛰는 법이다.

 

6. 소문이 무성하다 : 유동성 폐기물과 관련 있거나 마피아가 개입돼 있다는

소문이 돌면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7. 뭔가 침울하게 만드는 면이 있다 : 실적과 성장세가 아무리 좋아도 죽음과

관련된 아이템은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외면대상이다.

 

8. 성장이 전혀 없는 업종이다 : 고성장 업종은 경쟁이 거세다. 대신 성장이 없는

산업은 라이벌의 공격이 없다.

 

9. 남들이 거들떠보지 않는 틈새에 위치해 있다 : 보석사업보단 채석사업이

독점적이다. 인기가 없어 경쟁도 없다. 독점권은 곧 가격 경쟁권의 확보다.

 

10. 사람들이 꾸준히 사는 물건이어야 한다 : 완구보단 면도날이 낫다. 변덕스런

구매취향에 의존하는 업체에 승부를 걸지 마라.

 

11. 테크놀로지를 사용하는 업체여야 한다 : 가격경쟁에서 혜택을 누리는 업체에

투자하라. 컴퓨터 회사보단 하드웨어 회사가 유리하다.

 

12. 내부자들이 자사주를 산다 : 자사주 매입은 성공의 힌트다. 매입 주체가

부하직원일수록 좋다. 경영진이 지분을 갖고 있으면 더 좋다.

 

13. 회사에서 자사주를 되사들이고 있다 : 자사주 매입정책은 주주공헌 활동이다.

유동주식의 감소는 주식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