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피부미인 되려면 온도조절 하세요~

코매트 2007. 8. 23. 23:29
피부미인 되려면 온도조절 하세요~


■ 내 피부가 원하는 온도는 따로 있다 ■

• 세안 온도는 체온 보다 2℃ 가량 높이세요.
물세안을 할 때는 손을 담갔을 때 적당히 따뜻한 느낌이 드는 정도의 물(체온 보다 약 2℃ 가량 높은 물)이 좋다.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에 자극을 주어 주름을 만들고, 너무 차가운 물은 모공이 열리지 않으므로 피해야 한다. 적당히 따뜻한 물은 혈액 순환을 돕고, 모공을 자연스럽게 열어 깨끗하게 세안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피부의 신진대사에도 도움을 준다.
세안제는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내어 손으로 마사지하듯이 부드럽게 살살 얼굴 전체를 문질러야 한다. 헹구는 물은 처음보다 약간 찬물로 하지만 너무 차가운 물은 피부 모세혈관을 수축시키므로 피한다. 그리고 헹굴 때는 거품이 조금이라도 남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는다.

• 샤워 시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의 유분을 훔쳐가요.
샤워 시 가장 이상적인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 ~ 40℃. 이정도면 피로회복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의 피지를 과도하게 제거하여 세포가 직접 공기에 노출돼 피부를 거칠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두피에 닿을 경우 과도히 피지를 제거하여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어 각질을 유발시킬 수 있다. 피부 욕실의 온도는 22℃가 가장 적당하므로 목욕 전에 미리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아 욕조를 따뜻하게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목욕하기 전 따뜻한 물 한잔을 마사는 것도 혈액 순환에 좋다. 이것은 목욕 중 땀을 흘리게 되면 체내의 수분부족으로 갈증이 나고 이 갈증은 피부에 수분이 필요하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갈증을 미리 예방하려면 목욕 전에 따뜻한 녹차나 물을 마심으로써 땀과 함께 체내의 노폐물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 화장품 온도는 이렇게 맞추세요
화장품은 어둡고 차가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왜냐하면 빛과 열이 화장품에 들어 있는 방부제 성분을 쉽게 파괴해 버리거나 방부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도록 만들어서 유통기한보다 더 빨리 화장품을 변질시키기 때문이다. 이 때도 일정 온도를 유지하면서 보관해야 한다. 만약 차가운 곳과 더운 곳에 번갈아 가면서 화장품을 보관하면 화장품 안에서 성분이 분리되어 침전물이 생기고, 계면활성제로 섞여 있던 물과 기름이 분리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화장품을 보관하는 가장 적당한 온도는 15℃ 가량이며 이를 항상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오일 성분이 많은 화장품은 보관하기 어려워서 빛이 많은 곳에 두면, 오일 성분이 산화될 수 있다.

만약 화장품의 색이 변했거나 점액질 상태가 구입했을 때와 다르거나, 안 좋은 냄새가 난다면 그 화장품은 아무리 고가라도 미련 없이 버려야 한다. 왜냐하면 화장품 안에 있는 방부제가 더 이상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서 세균과 곰팡이 등이 번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화장품 역시 빛과 열 이외에 공기와 접촉하면 다른 식품이나 여러 물질들과 마찬가지로 변질될 수 있다. 이러한 산화 현상을 피하려면 화장품을 사용한 후 뚜껑을 꼭 닫아야 한다. 특히 레티놀 성분의 화장품은 공기 때문에 내용물 자체나 산화작용의 효과가 변질 될 수도 있으므로 특수한 재질의 용기를 사용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사용한 후 화장품은 뚜껑을 꼭 닫아야 한다.


■ 10년 젊은 피부로 사는 수분 보충 습관

1. 아침에 일어나면 생수를 1컵 마신다
2. 낮에도 100ml 이상의 물을 마신다
3. 실내 습도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4. 짠 음식을 먹지 않는다
5.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먹는다
6. 수분 공급을 위한 스팀 타월은 5분 동안만
7. 추운 날에는 건조 피부일수록 꼼꼼히 메이크업을
8. 건조한 피부는 미지근한 물에 폼클렌징으로
9. 피부가 너무 건조할 때는 당분간 찜질방이나 사우나 출입을 자제한다

출처 : 세레나네집
글쓴이 : 사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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