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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블루투스 헤드셋 어떤 제품이 인기?

코매트 2007. 8. 21. 17:57

물오른 블루투스 헤드셋 어떤 제품이 인기?

[쇼핑저널 버즈]  헤드셋은 일반 헤드폰이나 이어폰에 마이크가 달린 제품을 말하는데 주로 화상이나 음성 채팅, 인터넷 전화, 게임 등을 실행할 때 사용한다. 초기 헤드셋은 듣기와 말하기와 같은 단순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저가형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헤드셋 활용범위가 넓어지면서 기능, 디자인, 성능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연속통화 5시간, 대기시간 160시간을 지원하는 아시아나IDT ABT-M100
특히 블루투스(Bluetooth)를 탑재한 헤드셋이 눈에 띈다. 블루투스란 가까운 거리에 있는 데스크톱 PC나 노트북, 휴대폰, 가전기기 등을 연결해 주는 일종의 무선 통신 규격으로 사용 분야가 점차 넓어지는 추세다. 이런 블루투스는 헤드셋에도 적합해서 지저분한 유선 케이블이 필요 없고 무엇보다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참고로 블루투스는 덴마크의 왕이었던 헤럴드 블루투스에서 유래되었으며 지난 1994년 에릭슨에 의해 무선 통신 규격으로 만들어졌다. 블루투스는 낮은 전력과 적은 비용으로 10m 이내에 있는 다양한 장치들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무선 통신 규격을 표방하고 있으며 노키아, IBM, 도시바, 인텔 등으로 구성된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가 결성되면서 공식명칭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블루투스를 이용한 주변기기가 그리 많지 않아 사용할 수 있는 분야가 한정적이었고 가격도 비쌌지만 요즘에는 관련 기기가 봇물 터진 듯 출시되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앞서 언급한 헤드셋은 한쪽 귀에 걸어서 무선으로 휴대폰을 연결해 통화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이나 작업을 하면서 전화 통화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자동차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핸즈프리 키트도 제법 다양한 종류가 나와 있다.

아시아나IDT ABT-M100은 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무게 가 9g에 불과해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적고 연속통화는 5시간, 대기시간은 160시간이다. 전화 걸기, 전화 받기, 전화 끊기가 가능하고 최근 전화한 번호로 전화도 걸 수 있다. 이 외에도 음량 조절 및 음소거 기능도 제공된다. 가격은 3만 7,000원이다. 액슬론 BlueX는 이어폰형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WOW HD 기술을 장착해 스테레오 스피커 및 헤드셋에서 맑고 자연스런 3차원 입체 음향을 지원하고 외장형 코덱을 달아 통화음질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무게는 27g이며 최대 8개의 블루투스 장비를 동시에 연결할 수도 있다. 가격은 6만 5,450원. 

액슬론 BlueX는 WOW HD 기술을 지원해 3차원 입체 음향을 지원한다. 무지향성 일렉트렛 콘덴서 마이크를 달아 잡음 없이 깨끗한 소리 전송이 가능한 소니코리아 DR-BT21G
소니코리아 DR-BT21G는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으로 무게는 60g이다. 내장형 리튬이온 배터리를 달아 연속 통화 시간은 11시간, 연속 대기 시간은 100시간이다. 프리볼트 어댑터를 제공해 전압에 관계없이 충전할 수 있으며 통화 가능 거리는 최대 10미터다. 이 외에도 무지향성 일렉트렛 콘덴서 마이크를 달아 잡음 없이 깨끗한 소리 전송이 가능하다. 가격은 7만 7,420원(8월 16일 마이마진 온라인 최저가)이다.※ 자료제공·가격비교 사이트 마이마진(www.m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