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블루투스 헤드셋 어떤 제품이 인기?
물오른 블루투스 헤드셋 어떤 제품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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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통화 5시간, 대기시간 160시간을 지원하는 아시아나IDT ABT-M100 |
참고로 블루투스는 덴마크의 왕이었던 헤럴드 블루투스에서 유래되었으며 지난 1994년 에릭슨에 의해 무선 통신 규격으로 만들어졌다. 블루투스는 낮은 전력과 적은 비용으로 10m 이내에 있는 다양한 장치들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무선 통신 규격을 표방하고 있으며 노키아, IBM, 도시바, 인텔 등으로 구성된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가 결성되면서 공식명칭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블루투스를 이용한 주변기기가 그리 많지 않아 사용할 수 있는 분야가 한정적이었고 가격도 비쌌지만 요즘에는 관련 기기가 봇물 터진 듯 출시되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앞서 언급한 헤드셋은 한쪽 귀에 걸어서 무선으로 휴대폰을 연결해 통화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이나 작업을 하면서 전화 통화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자동차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핸즈프리 키트도 제법 다양한 종류가 나와 있다.
아시아나IDT ABT-M100은 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무게 가 9g에 불과해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적고 연속통화는 5시간, 대기시간은 160시간이다. 전화 걸기, 전화 받기, 전화 끊기가 가능하고 최근 전화한 번호로 전화도 걸 수 있다. 이 외에도 음량 조절 및 음소거 기능도 제공된다. 가격은 3만 7,000원이다. 액슬론 BlueX는 이어폰형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WOW HD 기술을 장착해 스테레오 스피커 및 헤드셋에서 맑고 자연스런 3차원 입체 음향을 지원하고 외장형 코덱을 달아 통화음질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무게는 27g이며 최대 8개의 블루투스 장비를 동시에 연결할 수도 있다. 가격은 6만 5,4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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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슬론 BlueX는 WOW HD 기술을 지원해 3차원 입체 음향을 지원한다. | 무지향성 일렉트렛 콘덴서 마이크를 달아 잡음 없이 깨끗한 소리 전송이 가능한 소니코리아 DR-BT21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