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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영장과 바다에서 헤어관리는 이렇게

코매트 2007. 7. 21. 19:55
일주일에 한두 번 집에서 간단한 관리만으로도 손상된 헤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우선 샴푸를 하기 전 두피 마사지를 해보자. 손상이 심한 헤어는 샴푸 전 머리를 골고루 빗어 주고, 아침저녁으로 손가락 끝을 이용한 지압을 통해 두피 마사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사지 후 일주일 2~3회 정도 두피 에센스를 바르면 좋다. 샴푸 할 때는 미지근한 물이 적당하며 순한 샴푸를 사용하며, 샴푸 후 갈라지고 상한 머리카락은 머리끝부터 갈라짐이 시작되므로 샴푸 후에 단백질 구성성분인 아미노산이 함유된 헤어제품으로 영양 성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해 준다. 이때 심하게 갈라지거나 끊어진 모발은 과감히 잘라내고 모발 끝에 에센스를 바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시원한 두피 마사지
손 끝으로 머리 윗부분부터 아래쪽까지 두피 전체를 비벼 문지른다.
머리 중앙 부분을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톡톡 친다.
양손의 둘째와 가운뎃손가락으로 좌우의 관자놀이를 눌렀다 뗐다 반복한다.
양손을 가볍게 쥐고 머리 전체를 가볍게 두드린다.
엄지손가락을 관자놀이에 놓고 다른 손가락을 크게 펴서 원을 그리듯 움직이면서 문지른다.
더욱 빛나는 머릿결을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처방이 필요하다. 휴가를 떠나기 전 앞으로의 손상도 예방하고, 찰랑찰랑 빛나는 머릿결을 위해 헤어팩 한번은 꼭 챙기자.

스팀타월을 이용한 큐티클 보호| 강한 자외선으로 바깥쪽 머리는 손상이 더욱 심하다. 피부처럼 머리카락도 자외선에 타게 되는데, 갈라지고 탄 머리엔 큐티클층을 정돈시켜 주는 것이 가장 좋다. 보호 팩을 머리에 바르고 가볍게 마사지한 후 스팀타월로 감싸준다.
거칠어진 모발을 위한 영양공급| 플레인 요구르트 팩으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준다. 요구르트 반 컵과 올리브유 1작은 술을 잘 섞어 머리카락에 골고루 바른 다음 스팀타월로 감싸 헤어팩을 쓴다. 한 10분 정도가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다시마로 윤기를 살린다| 다시마는 머리에 윤기를 주고 탈모를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찬물에 20분 정도 우려낸 다시마 점액질 용액과 맥반석 가루 1컵을 잘 섞어 팩을 만든다. 모발 전체에 마사지하고, 헤어캡을 쓴 다음 역시 10분 후 미지근한 물로 헹궈낸다.
첨벙~첨벙~ 여름이 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물놀이. 하루에도 여러 번 반복되는 잦은 수영과 샤워로 인해 뻣뻣해진 머릿결을 만지게 되면 속상함이 이만저만 아닐 수 없다. 그렇다고 항상 답답하게 모자를 쓰고 다닐 순 없는 노릇. 강렬한 자외선과 바닷물의 염분이 미쳐 제거되지 않은 채 바람에 의한 마찰에 의한 손상으로 휴가지에선 어느 때보다 더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다.
 

1. 찬 바람으로 건조하세요
바다나 수영장에서 수영을 한 후에는 머리카락을 감싸는 큐티클이 손상되기 마련이다. 특히 수영장의 물은 수질 유지를 위해 소독처리를 하기 때문에 황산, 염산, 염소 등의 약품이 많이 첨가되어 바닷물에서보다 더 많은 손상을 준다. 따라서 염분보다 헤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소독을 위해 첨가하는 강한 소독제 성분의 탓이 클 수밖에 없다.
이렇게 예민해진 헤어에 무작정 헤어드라이어를 들이대는 것은 큐티클 손상의 악화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만약 염색이나 파마를 했다면 머리에 남아 있는 화학 성분으로 표피층이 악화되므로, 샴푸 후
에는 반드시 차가운 바람으로 머리카락을 건조해 주는 것이 올바르다.

2. 모발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가느다란 머리카락의 소유자라면 자외선 차단에 더욱 각별한 사전 주의가 필요하다. 강렬한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의 탈색은 물론 모발을 약하게 만들고, 모발의 표피를 벗겨 낸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챙이 넓은 모자나 두건을 착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의 노출을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다. 모자를 쓸 수 없다면 잊지 말고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들어 있는 로션이나 에센스 등을 바르고 외출하도록 하자.

수영장과 바다에서 헤어관리는 이렇게

출처 : ★박여사의 연예인 따라잡기★미용
글쓴이 : 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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