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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도와 자연의 노자 3-4. 마음을 비우는 법
코매트
2007. 6. 14. 22:34
3-4. 마음을 비우는 법
사람들이 일으키는 다툼·훔침·심란을 없애는 방법은
욕망이 일어나는 마음을 다스리면 되겠는데
어찌하면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겠는가?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은
노자·석가·예수와 같은 성인들이 제시한
진리를 통하여 살펴 볼 수 있는데
진리(眞理)는 ‘눈에 보이지도 귀에 들리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 것으로
말로 캐물을 수 없으므로 통틀어서 하나(14)’로 설명해 본다면
착하게 살면서
힘닿는 대로 남을 돕거나
도울 힘이 없다면 남을 해치지는 말라는 것이다
노자는 ‘나는 항상 세 가지 보배가 있으니
그것을 지켜 보배롭게 여긴다
그 하나는 자애(慈愛)라(67)’
이것은 결국 석가의 자비와 예수의 사랑의 합성어로
자비와 사랑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어찌 착하게 않겠나?
‘그 둘은 검소(儉素)함이라(67)’
사람이 생활을 검소하고 절약하면 남을 것이고
남는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어 도울 수 있다
‘그 셋은 감히 세상보다 앞서지 않는 것이다(67)’
이 말은 다른 표현으로 하면 겸비(兼備)하여
뭇 사람들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즐겨 있으니
다툴 일이 없을 것이고
다투지 않으니 남을 해칠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노자는 이렇게 반문(反問)해 보는 것이다
우리가 배우기 위해 지식을 쌓고자 학교를 다니다가
어느 날인가 시간이 흘러 학교의 틀을 벗어버리듯
교회나 절이나 도장(道場)등에 다니면서
신부나 목사 또는 스님이나 승(僧) 도사(道士) 등을 통해
성경(聖經)·불경(佛經)·도덕경(道德經) 등으로
배울 만큼 배우고 믿을 만큼 믿었으면
이제는 지금까지 알고 있던 ‘지식을 끊어 버리고(19)’
노자·석가·예수가 앉은 그 자리로 돌아와
그들이 얻은 밝음과 지혜의 길로 들어서
하나씩 깨달음을 얻어 ‘거듭 덕(德)을 쌓아야(59)’할 것이다.
노자는 ‘그런 까닭에 성인이 다스리는 이치는
사람들의 마음은 비우고 그 배는 채우는 것(3)’이다
마음이 비워 있지 않으면 도를 받아들일 수 없으므로
자신의 사사로운 이익만을 추구하며
자아(自我)가 욕심으로 가득 차 있던
그 마음을 텅 비워 놓는다면
그 곳에 도(道)가 자리 잡고 들어앉아서
노자의 도(道)와 석가의 법(法) 예수의 신(神)이
충만히 가득 채워지게 될 것이다
백본 3장 시이성인지치(是以聖人之治)
허기심(虛其心) 실기복(實其腹)
백본 14장 시지이불견(視之而弗見) 명지왈미(名之曰微)
청지이불문(聽之而弗聞) 명지왈희(名之曰希)
박지이부득(搏之而弗得) 명지왈이(名之曰夷)
삼자(三者) 불가지계(不可至計)
고혼이위일(故混而爲一)
곽본 19장 절지(絶智)
곽본 59장 중적덕(重積德)
백본 67장 아항유삼보(我恒有三寶) 지이보지(持而寶之)
일왈자(一曰慈) 이왈검(二曰儉)
삼왈불감위천하선(三曰不敢爲天下先)
사람들이 일으키는 다툼·훔침·심란을 없애는 방법은
욕망이 일어나는 마음을 다스리면 되겠는데
어찌하면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겠는가?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은
노자·석가·예수와 같은 성인들이 제시한
진리를 통하여 살펴 볼 수 있는데
진리(眞理)는 ‘눈에 보이지도 귀에 들리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 것으로
말로 캐물을 수 없으므로 통틀어서 하나(14)’로 설명해 본다면
착하게 살면서
힘닿는 대로 남을 돕거나
도울 힘이 없다면 남을 해치지는 말라는 것이다
노자는 ‘나는 항상 세 가지 보배가 있으니
그것을 지켜 보배롭게 여긴다
그 하나는 자애(慈愛)라(67)’
이것은 결국 석가의 자비와 예수의 사랑의 합성어로
자비와 사랑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어찌 착하게 않겠나?
‘그 둘은 검소(儉素)함이라(67)’
사람이 생활을 검소하고 절약하면 남을 것이고
남는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어 도울 수 있다
‘그 셋은 감히 세상보다 앞서지 않는 것이다(67)’
이 말은 다른 표현으로 하면 겸비(兼備)하여
뭇 사람들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즐겨 있으니
다툴 일이 없을 것이고
다투지 않으니 남을 해칠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노자는 이렇게 반문(反問)해 보는 것이다
우리가 배우기 위해 지식을 쌓고자 학교를 다니다가
어느 날인가 시간이 흘러 학교의 틀을 벗어버리듯
교회나 절이나 도장(道場)등에 다니면서
신부나 목사 또는 스님이나 승(僧) 도사(道士) 등을 통해
성경(聖經)·불경(佛經)·도덕경(道德經) 등으로
배울 만큼 배우고 믿을 만큼 믿었으면
이제는 지금까지 알고 있던 ‘지식을 끊어 버리고(19)’
노자·석가·예수가 앉은 그 자리로 돌아와
그들이 얻은 밝음과 지혜의 길로 들어서
하나씩 깨달음을 얻어 ‘거듭 덕(德)을 쌓아야(59)’할 것이다.
노자는 ‘그런 까닭에 성인이 다스리는 이치는
사람들의 마음은 비우고 그 배는 채우는 것(3)’이다
마음이 비워 있지 않으면 도를 받아들일 수 없으므로
자신의 사사로운 이익만을 추구하며
자아(自我)가 욕심으로 가득 차 있던
그 마음을 텅 비워 놓는다면
그 곳에 도(道)가 자리 잡고 들어앉아서
노자의 도(道)와 석가의 법(法) 예수의 신(神)이
충만히 가득 채워지게 될 것이다
백본 3장 시이성인지치(是以聖人之治)
허기심(虛其心) 실기복(實其腹)
백본 14장 시지이불견(視之而弗見) 명지왈미(名之曰微)
청지이불문(聽之而弗聞) 명지왈희(名之曰希)
박지이부득(搏之而弗得) 명지왈이(名之曰夷)
삼자(三者) 불가지계(不可至計)
고혼이위일(故混而爲一)
곽본 19장 절지(絶智)
곽본 59장 중적덕(重積德)
백본 67장 아항유삼보(我恒有三寶) 지이보지(持而寶之)
일왈자(一曰慈) 이왈검(二曰儉)
삼왈불감위천하선(三曰不敢爲天下先)
출처 : 노자선양회老子善養會
글쓴이 : 노자 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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